KTT-75 구매했습니다.

저희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우풍이 심한데요,

신랑 출근, 아이 학교 가고 나면

저 혼자 보일러 틀기가 너무 아깝더라구요.

예전에 일본에서 쓰던 코타츠가 생각나서

코타츠를 열심히 검색했지요.

일본 직구로 사면 110v로 와서 변압기를 따로 사야하지만..

이 곳 지이라이프에서는 220v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서

죄다 품절상태인 코타츠를 기다렸다가

지난 주에 구매했답니다!!

일단.. 전기세는 한 달은 써봐야 알겠지만,

별로 안 나온다길래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구요..

조립도 쉽고, 특히 KTT-75는 플라스틱이라 생각보다 가벼워서 좋았어요.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 건 오늘부터인데,

하루종일 코타츠 밖을 못 벗어나고 있어요...ㅠㅠㅠㅠㅠ

큰일입니다, 위험해요..

코타츠 폐인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예요...ㅋㅋㅋ

정말 따땃하고 좋아요...♡

만족스러운 구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