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여러모로 추울조건이 다분해서 신혼2년동안 신랑하고 겨울이 너무 힘들었어요.
올해는 더이상 버티지 말자는 생각에 구입해보았습니다. 배송도 빨랐고, 설치도 저 혼자 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네요
코타츠 사이즈도 고민했는데 구매 당시에는 작은사이즈가 재입고 되지 않을때였고 갑자기 추워져서 마음이 좀 급해서 가로120 사이즈했는데
마루에 꽉 차지만 결론적으로 잘했다 싶어요.
덜컥 구매하고선 잘한건가 뒤에 후기들을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좋다고 하고 사장님도 하나하나 댓글 다신거 보니까 믿음이 생겼고요.
이거 하나만으로 집이 완전 따듯해지거나 하는건 아닌데 난방 하나만 믿고 돈만 세는 지난 겨울보다는 올해는 확실히 따듯할 것 같아요^^
근데 덮은 이불은 남색인 줄 알았는데 검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