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난방을 잘 하지 않는 우리집은 가스요금이 25,000원(12월~2월 평균)정도 나오는데

이나마도 아껴보고, 겨울철 실내에서 웅크리지 않는 생활이 하고 싶어서 코타츠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오사카 여행을 갔다가, 도큐핸즈에서 코타츠를 팔지 않는것을 보고

아무래도 이게 배송문제가 있기때문에 한국에 돌아가서 구매하자! 라는 생각으로 검색하다 지이라이프를 알게 됐네요.

1. 220V인지

2. 열효율이 어느정도인지

3. 고객 후기가 올라왔을 때 담당자가 어떻게 응대하는지

이런걸 주로 비교해봤고

지이라이프 사장님께서 열정적이고 성의있게 응대해주셔서

저는 '장방형' 테이블 컬러는 좀 어두운 브라운으로 고르고, 이불은 밝은 베이지로 골랐습니다.

(사진의 이불은 개인이불입니다)

장방형이 크다고 하셨는데

저는 2인 가구이고, 나란히 앉아 TV보고 책읽고, 맥주한잔을 곁들여 저녁식사라도 하기 위해서

120x80은 충분히 크지않다고 생각하고 주문했고

사진처럼 tea time용 컵 2개를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이즈감이라고 생각해요.

코타츠는 전용이불이 아니어도 멋이 나긴하지만

아무래도 전용이불이 사이즈나 컬러, 감촉등등이 최적화되어있긴 한것 같아요.

시간이 좀 지나면 코타츠 전용 이불을 컬러별로 구매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사장님께서 늦게까지 전화받아서 궁금한 점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만족스럽습니다.

이름을 걸고 일하시는 거 같아요.

저처럼 코타츠 검색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지도 몰라서 사진 3장이나 첨부합니다.